2016년 인턴사원으로 입사하셨다는데 그 과정은 어떠했나요?
저는 2016년 홈플러스 인턴십 프로그램을 거쳐 현재 사회공헌 및 e파란재단 사무국에서 근무하고 있는 안명화 라고 합니다.
처음에는 유통업이라는 분야가 낯설었지만 점포와 본사를 두루 다니면서 총 3개월 간 진행된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여한 뒤에는 전반적인 유통업에 대해 배우고 이해할 수 있는 귀한 시간이었고, 현재는 홈플러스의 사회공헌 활동을 위해 일조하고 있습니다.
현재 수행하는 직무에 대하여 쉽게 설명해 주시겠습니까?
‘사회공헌 및 e파란재단 사무국’ 이라는 팀 이름 그대로 이해하면 될 것 같습니다. 저희 팀은 임직원 봉사활동, 어린이 환경그림대회, 백혈병소아암 어린이 돕기, 농촌 상생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전문성과 공익성을 위해 e파란재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. 저는 주로 임직원 봉사활동과 백혈병소아암 어린이 돕기 사업을 전담하고 있으며, 다양한 사회공헌 아이디어를 펼쳐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 데 관심이 있는 분이라면 누구라도 즐겁게 일하실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.
홈플러스에서 근무하면서 제일 좋다고 생각하는 것은?
수평적이고 친화적인 문화라고 생각합니다. 학생 때는 회사가 삭막하고 어려울 거라고만 생각했는데, 즐겁게 일하고 진지한 조언도 해 주는 분들을 많이 만나 좋았습니다. 자율적으로 선택하는 사내 동아리가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어, 저 역시 관심 있는 동아리에 가입하여 회사생활과 함께 취미생활을 즐기고 있습니다.
신규 입사자에게 우리 회사를 추천한다면?
다양한 직무로 발전 가능성이 많은 회사라고 생각합니다. 회사 내에는 상품 소싱 부터 물류, 점포 운영, 마케팅 등 매우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하나의 유통 과정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. 업무의 범위가 매우 넓은데다가, 인사에서도 직무 순환을 권장하고 있어 원하는 직무가 있다면 도전 할 수 있는 기회 또한 많다고 생각합니다. 입사 이후에 전공이나 직무에 얽매이지 않고 회사 내에서 다양한 방향으로 커리어 개발이 가능한 것이 큰 장점이라 생각합니다.
취업이 어렵다는 이 시기에, 취업에 성공한 선배로서 격려의 한 마디?
노력이 기회를 만나면 행운이 찾아온다고 합니다.
저도 취업준비생으로서 무거운 가슴으로 지원서를 제출한 경험이 있습니다.
이 시간이 많이 지치고 힘든 시기이겠지만 꼭 좋은 결과 있으실 테니 포기하지 마시고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그리면서 끝까지 최선을 다하시기 바랍니다. 파이팅~!